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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노트/새벽설교 원고

332. 열왕기상 9장 1-9절,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순종이 주는 복

by 하엘빠 2026.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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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성전이 높을지라도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며 비웃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 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9 대답하기를 그들이 그들의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을 따라가서 그를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심이라 하리라 하셨더라

 

[본문의 배경설명]

솔로몬은 성전과 왕궁 건축을 모두 마치고 자신이 계획했던 여러 일들을

완성합니다. 오늘 본문은 그 후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두 번째로 나타나셔서

그의 기도를 들으셨음을 말씀하시고, 앞으로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이 지켜야

할 말씀을 주시는 장면입니다. 본문을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1]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법도와 율례를 지킬 때 무엇을 견고하게 하십니까? 4-5절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다윗처럼 마음을 온전히 하고 바르게 행하며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지킬 때,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대로 이스라엘의 왕위가 그의 자손을 통해

계속 이어지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용관찰2]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계명과 법도를 떠나면 어떻게 된다고 하십니까? 6-9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계명과 법도를 떠나 다른 신들을 섬기고

경배하면, 그들을 주신 땅에서 끊어 버리시고 성전도 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모든 민족 가운데 속담거리와 조롱거리가 되고,

성전의 몰락을 본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묻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연구와 묵상] 하나님께서는 왜 이스라엘에게 주의 계명과 법도를 지키라고 명령하시며,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대조해 말씀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계명과 법도를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받은 땅과 왕위, 성전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기에

그 은혜에 합당한 삶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완성한 솔로몬에게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분명하게

대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성전이라는 눈에 보이는 건물이 있다고 해서 하나님의 복이 자동으로 보장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성전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면 다윗에게 약속하신 왕위를 견고하게 하시지만,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면 땅과 성전까지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복과 징계를 통해 자기 백성이 끝까지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언약 안에

머물기를 원하셨음을 보여 줍니다.

 

결국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대조하신 것은 단순히 복을 받거나 벌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참된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을 소유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말씀 안에 살아가는 데 있습니다.

 

[느낀점] 말씀에 대한 순종 여부가 삶의 결과를 결정한다는 사실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솔로몬이 성전과 왕궁을 완성하고 큰 성공을 이루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신 것은 성과가 아니라 말씀에 대한 순종이었다는 사실이 마음에

다가옵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이루어도 하나님을 떠난다면 그것이

참된 복이 될 수 없음을 느낍니다.

 

우리 역시 눈에 보이는 결과가 좋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생각하고,

결과가 좋지 않으면 실패했다고 여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결과 이전에 내가 말씀을 따라 바르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또한 작은 불순종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처음에는 사소해 보여도 계속해서 말씀을 외면하면 결국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작은 말씀이라도 순종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는 더욱 견고해집니다.

 

그러므로 상황과 결과에 따라 신앙이 흔들리지 않고, 매일 말씀 앞에서

내 삶을 살피며 깨달은 말씀에 즉시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적용. 내가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으면서도 내 생각과 감정이 앞서 말씀대로 순종하지

못했던 때가 있습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용서하고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을 알면서도 서운함과 자존심 때문에 마음을 닫거나 먼저 손 내밀지

못했을 때를 돌아보게 됩니다.

 

성경의 사울 왕도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지만 자신의 판단을

더했습니다. 그는 좋은 가축을 남겨 두고도 하나님께 제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책망했습니다.

부분적인 순종은 온전한 순종이 될 수 없었습니다.

우리 역시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면서 내가 받아들이기 쉬운 말씀만 따르고,

손해를 보거나 자존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말씀은 외면하지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말씀을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보다 그 말씀에

얼마나 온전히 순종하는지를 보십니다.

 

“나는 지금 알고 있으면서도 내 생각과 감정을 앞세워

순종하지 않고 있는 말씀은 무엇인가?”

 

이 질문을 생각하며 우리는 결단으로 나가야 합니다.

 

결단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하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을 생각하며 다음과 같은 결단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먼저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내가 순종해야 할 한 가지를 분명히 정하고

바로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어서 내 생각과 감정에 맞는 말씀만 선택하지 않고, 부담되고 손해가 되더라도

말씀의 기준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고 오늘의 삶 가운데 실천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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