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읽기와 묵상/맥체인 성경읽기

맥체인 성경읽기 9월 1일, 사무엘상 25장, 고린도전서 6장, 에스겔 4장, 시편 40-41편

by 하엘빠 2026. 9. 1.
반응형

사무엘상 25

골리앗 앞에서는 당당히 믿음으로 섰던 다윗이,

나발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는 칼을 차고 무섭게 흔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삶도 이렇습니다.

눈 앞에 닥친 큰 시험보다 내 자존심을 긁는 말 한마디에 마음이 더 쉽게 무너지고

감정 조절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마음에 칼을 품곤 하죠.

 

믿음은 화를 내지 않는 완벽함이 아니라,

내 감정이 앞서 나가려 할 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가만히 멈춰 설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한번 생각해봅니다.

 

고린도전서 6

내 몸이 내 것이라 여길 때 우리는 내 정욕과 습관대로 삶을 제멋대로 사용하려 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내 몸은 주님은 피 값으로 사신 성령께서 성전입니다.

 

주일에만 그럴듯하게 가면을 쓰고 척척척 하는 삶을 넘어,

나의 보이지 않는 은밀한 영역과 몸의 작은 습관까지도

십자가 앞에 정직하게 내려놓길 원합니다.

에스겔 4

에스겔은 입술의 말로만 심판을 외친 것이 아닙니다.

쇠똥으로 떡을 구워 먹고 오랜 시간 옆으로 누워 지내며

그 말씀의 고통을 온몸으로 살아내야 했습니다.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선지자로서의 소명을 감당해야 되는데

누구보다도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야 되는 에스겔 아닙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저 귀로만 듣고 있지는 않습니까?

귀에서 머리로, 머리에서 마음으로, 마음에서 삶속에서 실천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날마다 말씀의 인도함에 따라서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시편 40-41

다윗은 기가 막힐 웅덩이 속에서 한 번이 아니라 기다리고 기다렸다고 고백합니다.

그 막막한 침묵의 시간을 다 지나고서야 비로소 반석 위에 세우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됩니다.

 

사실 이런 경우들이 굉장히 많죠. 하나님께서 나를 구덩이에 던지시고

외면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 라는 한탄아닌 한탄을 할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언제나 지켜보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시지요.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을 의지하며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야겠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