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목사 설교/새벽설교 원고

182. 사명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선택하라. 20250311

하엘빠 2025. 4. 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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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 사명을 위해 고난을 기꺼이 선택하라 (20250311).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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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명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선택하라
날짜 2025311
본문 마가복음 92-13(12-13) 비고 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 야고보, 요한과 함께 높은 산에 올라가셨을 때, 그의 모습이 빛나며 변화되었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대화하는 장면이 펼쳐집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고난과 부활을

예고하신 후 제자들에게 예수님의 신성을 확증해 주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신성을 확증하고, 십자가를 향한 길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오늘 본문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

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산에 오른 베드로와 야고보, 요한은 어떤 일을 경험합니까? 2-3

 

이들은 예수님의 변모(변화) 사건을 직접 경험합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갑자기 빛나며 변화되었고, 그의

옷은 세상 어떤 것도 견줄 수 없을 만큼 희고 밝게 되었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신적 영광이 드러난 순간으로, 예수님이 단순한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확증하는 사건이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자들은 예수님이 단순한 랍비나 선지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지닌 메시아라는 사실을 더욱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2.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변모하시는 모습을 보고 무엇을 요청합니까? 5

 

베드로의 이 말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이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는 변화된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감격했지만, 이 사건의 깊은 의미를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앞으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셔야 하는데, 베드로는 현재의 영광스러운 순간이 계속되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도 때때로 영광의 순간만을 원하고, 하나님이 계획하신 고난과 헌신의 길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할 때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 부분은 연구와 묵상에서 조금 더 살펴보겠습니다.

 

연구와 묵상. 베드로는 왜 예수님께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합니까?

 

베드로가 예수님께 초막 셋을 짓겠다고 말한 이유는 그 영광스러운 순간이 지속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빛나는 모습으로 변화되시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면서 깊은 감격과 흥분을 느꼈습니다. 그에게 이것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상징하는 사건처럼 보였을 것입니다.

 

베드로가 "초막을 짓겠다"고 한 것은 유대인의 초막절 전통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초막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로, 유대인들은 초막절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대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변모 사건을 보면서, 이제 하나님 나라가 도래했고, 이곳에서 메시아의 통치가 시작될 것이라 기대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초막을 지어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가 계속 이곳에 머물도록 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사명이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영광스러운 순간만을 원했지만, 예수님께서는 여전히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습니다. 베드로는 이전에도 예수님께서 고난받으실 것을 예고하셨을 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예수님을 말리려 했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고난과 희생이 아닌, 영광만을 붙잡으려 했던 것입니다.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을 기대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고난과 헌신의 길도 받아들여야 함을 배웁니다. 우리도 종종 신앙을 통해 기쁨과 평안만을 원하고, 희생과 순종이 필요한

순간에는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영광의 순간을 지나 결국 십자가의 길을 가셔야 했으며,

부활의 영광 또한 그 길을 통해 완성되었습니다. 우리의 신앙도 하나님의 계획을 온전히 따르는

순종의 자세가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느낀점] 메시아의 사명을 위해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인 예수님과 달리, 잠시의 편안함에 안주하려 한 베드로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변모하신 영광스러운 순간을 경험하고, 그곳에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가야 함을 알고 계셨고, 영광이 아닌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나는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뜻보다 나의 편안함과 만족을 더 추구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됩니다.

 

우리도 종종 신앙의 길에서 축복과 기쁨만을 기대하며, 희생과 헌신이 필요한 순간을 피하려고 할 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 고난을 신앙으로 감당하기보다 쉽게 해결되기만을 바라는 모습이 베드로와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고난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임을 아셨고,

끝까지 그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나는 지금 잠시의 안락함을 선택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나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순종하는 신앙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적용. 주님이 주실 영광만 바라고 어려운 상황이나 사역을 피했던 적은 언제입니까?

 

우리의 삶 속에서 우리는 종종 이런 경우들을 만납니다. 영광만 받길 원하고 고난과 헌신이 필요한 상황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성경에도 이런 대표적인 인물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회개를 선포하라고 하셨을 때, 요나는 니느웨가 아닌 다시스로 도망쳤습니다. 니느웨는 강력한 적국이었고, 요나는 그곳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기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피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께서 큰 물고기를 통해 요나를 다시 부르셨고,

그는 니느웨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이나 어려운 상황을 회피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은 우리의 편안함이 아니라, 순종을 통해 영광을 나타내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단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려운 일을 당해도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기꺼이 받아들이시며, 우리에게 참된 사랑과 희생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어려운 상황을 피하려 하거나, 불평하며 감사하지 못했던 순간이 많지 않았습니까?

이제 십자가의 사랑을 기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하며 살아가기 위해 다음과 같이 실천해보는건 어떨까요?

 

첫째, 어려운 상황에서도 순종하는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맡기신 일이 어렵더라도 피하지 않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이지요. 주님께서 십자가를 지신것과 같이 말입니다.

둘째, 불평대신 감사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고난과 시련 앞에서 원망하는 대신, 하나님께서 나를 단련시키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오히려 감사를 고백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것을 기억하시고 신앙생활 가운데 실천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음과 함께 고난을 이기는 믿음의 모습을 가지게 하옵소서

2.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고난 속에서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3월 공동기도제목

3. 교회 리모델링 과정 속에서 성도들이 한마음이 되어 기쁨으로 협력하게 하옵소서.

4. 분열의 영이 틈타지 못하게 하시고, 모든 성도가 끝까지 인내하며 함께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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