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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 목사 설교/수요 및 금요기도회 설교 원고 23

죽음 앞에서 당당한 이유, 20240616

제목죽음 앞에서 당당한 이유날짜2024년 6월 16일본문디모데후서 4장 6-8절비고주일 오후 예배 설교 여러분 혹시 죽음의 공포를 느껴보신적이 있습니까?저는 몇 년전 청년들과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당시 비행기를 타고 중국 상공을 날고있는 상황이었는데 갑자기 난기류를 만났습니다.  그러자 비행기가 순식간에 위아래로 요동쳤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옆에 앉아있던 청년과 손을 꼭 잡았습니다. 둘 다 손이 땀범벅이 되었었습니다. 난기류를 무사히 통과 후 다른 청년들에게도 물어보니그 순간들이 다들 너무 무서웠다고 했습니다. 제가 죽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던 것이 그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만큼 무서웠고 두려웠습니다.한편으로 생각했던 것은 아직 제가 더 성숙되어져야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그리스도인..

죄의 도미노, 20240529

제목죄의 도미노날짜2024년 5월 29일본문사무엘하 11장 1-5절비고수요예배설교 할렐루야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앞뒤좌우 인사하겠습니다. “죄와 싸워 승리합시다” 성경은 독특한 책입니다. 세상의 다른 종교들은 그 종교의 신이나, 인물들의 위대함을 그리고 있죠. 그들의 연약하거나 부족한 점들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다릅니다. 성경은 철저히 인간의 나약함과 연약함, 부족함을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다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다윗입니다. 다윗은 유대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성경 인물들중에서 항상 세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인물입니다. 골리앗과 싸워 이겼으며, 이스라엘의 2대왕으로서 나라를 강하게 만들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소리를 들었죠. 그의 후손중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태..

쓰임받는교회, 사도행전 13장 1-3절

제목쓰임 받는 교회날짜2024년 5월 12일본문사도행전 13장 1-3절비고주일 오후 예배 설교 할렐루야 사랑하는 우리 성도님들 앞뒤좌우 인사하겠습니다. “쓰임 받는 교회가 됩시다” 여러분 우리 교회의 4대 비전을 기억하고 계십니까? 작년 초에 인쇄물로 여러분들에게 나눠드렸었습니다.  예배 공동체, 제자 공동체, 사랑 공동체, 선교 공동체입니다.이 4대 비전은 앞으로 우리교회가 주님 오실때까지 품고 나가야 될 비전입니다.그러므로 모든 성도님들은 이 비전을 붙드시고 함께 기도하셔야 합니다. 저는 오늘 특별히 4대비전중 선교 공동체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오늘 말씀을 통해 도전을 받으시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 더욱 힘써 달려가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며 많은..

선택의 기준, 창세기 13장 10-11절

제목선택의 기준날짜2024년 5월 8일본문창세기 13장 10-11절비고수요예배 여러분 혹시 결정장애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결정해야 하는 많은것들 앞에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표현하는 신조어입니다. 사람들은 날마다 많은 선택들을 하며 살아갑니다.쉽게는 식사 메뉴로 짬뽕을 먹을 것인가? 짜장면을 먹을 것인가? 늘 선택의 갈림길에 서지요. 그런데 이렇게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것들도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선택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를 해서 어떤 대학을 들어갈 것인가 선택을 합니다.청년들은 어떤 직장에 입사할 것인가?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우리 모두가 매우 진지하고 고민하고 선택했던 것이 바로 결혼이지요. 결혼은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이처..

변치않으시는 하나님, 시편 102편 25-27절

제목 변치않으시는 하나님 날짜 2024년 3월 31일 본문 시편 102편 25-27절 비고 수요예배설교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님들 지난 3일동안 평안하셨습니까? 고난주간 특별 새벽기도회를 통해 십자가에 대한 귀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새벽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와 보혈의 피를 묵상하시고 오늘은 우리 하나님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하나님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본문입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영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이죠. 이어서 말하는것처럼 세상은 사라지겠지만 우리 하나님은 영원합니다. 그리고 우리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언제나 한결같이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시지요. 그런데 우리는 이런 하나님에 ..

성막을 주신 이유, 출애굽기 40장 34-38절

혹시 사랑에 빠져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마도 많은 성도님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것입니다. 사람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연인들은 아침부터 만나서 데이트합니다. 하루종일 같이 있다가 저녁에 헤어질 때 아쉬워 차마 손을 뿌리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싫어서 결혼을 합니다. 결혼을 하면 남성은 아내를 지켜줍니다. 아내도 남편을 잘 도와 가정을 지킵니다. 부부가 어떤 어려움과 위험에서도 지켜주며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가정에 가져오려고 합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런 경험하셨고 현재 살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사랑이라고 표현할까요? 이런 사랑은 부부관계를 넘어 오늘 우리가 사모하는 유일한 특별계시인 성경에도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실은 변치 않습니다. 성경을..

하나님?!, 욥기 11장 7절

제목 하나님?! 날짜 2020년 10월 18일 본문 욥기 11장 7절 비고 주일 밤 예배 설교 우리가 누군가를 안다고 한다면 그 대상에 대해서 남들보다는 조금 더 많이 아는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아내를 안다고 할 때 여러분들이 모르는 아내의 특징들을 많이 아는거죠. 돌려서 보면 그 대상에 대해서 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는 것이 별로 없을 때 그것은 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많은 분들이 네 압니다라고 대답하실겁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다른 사람에게 최소 5분정도 설명하실 수 있습니까? 지금 머릿속으로 한번 생각해보십시오.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해서 설명을 해야 한다면 나는 무엇을 어떻게..

성경과 계시, 히브리서 1장 1-2절

제목성경과 계시날짜2024년 1월 31일본문히브리서 1장 1~2절비고수요예배 설교 12월의 마지막 수요예배때 제가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말씀을 나눴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목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답은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갔을 때 하나님을 통해서 알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겠죠?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더 알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 어디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발견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입니다.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성경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것이 바로 성경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너무 당..

버틸 수 있는 이유, 요한계시록 2장 8-11절

제목 버틸 수 있는 이유 날짜 2024년 1월 14일 본문 요한계시록 2장 8-11절 비고 주일 오후 예배 설교 [서론 ①] - 나긋나긋하게 천천히 우리는 말씀을 읽습니다. 그러다가 때때로 어떤 말씀 앞에 고꾸라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붙들고 펑펑 울기도 합니다. 그렇지요? 저는 매일 맥체인 성경읽기 표를 통해서 날마다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하루에 구약 2장, 신약 2장을 읽으며 말씀의 참 맛을 알아갑니다. 작년 12월 11일 여느날과 같이 맥체인 성경읽기 표를 통해 성경을 읽었습니다. 당일 해당 본문이 역대하, 스바냐, 요한복음, 요한계시록이었습니다. 특히 요한계시록2장에 나오는 소아시아의 일곱교회중 4개의 교회를 묵상하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소아시아 ..

인생의 목적, 이사야 43장 7절

제목 인생의 목적 날짜 2023년 12월 27일 본문 이사야 43장 7절 비고 수요예배 설교 저는 죽음에 대해서 자주 묵상을 합니다. 오해는 하지 마십시오. 제가 우울증에 걸렸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는 죽음을 자주 묵상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야 될 본향은 죽어야만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예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1년동안 장례를 26번 인도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장례식장을 많이 방문했으며, 그에 따라 삶과 죽음에 대해서 더욱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죠. 전도서 7장 2절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그래서 저는 항상 장례식장에 다녀오면 그때 받았던 감정들과 묵상의 내용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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