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청교도에게 배우는 경건 (20220610)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루이스 베일리
출판날짜 : 2012년 9월 28일

청교도
성경밖에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경건했던 사람들
(이상한 청교도 집단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빼고)

청교도들의 글을 읽으면
우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며 바르게 살고자
누구보다도 애썼던 사람들이다.

그래서 때로는 비난도 받고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이 책은 당시 베스트셀러였다.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며
자신의 신앙에 대해, 경건에 대해 생각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엎드렸다.

책을 펼치면 곧장 이런 문장이 나온다.

‘진정으로 경건한 삶을 살겠다는 결심 없이는
아예 이 책을 읽을 생각조차 하지 마십시오’

ㄷㄷㄷㄷㄷ

경건한 삶이란 어떤 삶인지 이야기 하기전에
저자는 가장 먼저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학 난 후
곧장 인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을 언급하며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있는 그대로 고발한다.

읽는 동안 부끄러움을 참을 수 없었다.
모든 문장들, 모든 말들이
마치 내게 하는 듯했다.

그리고 거듭난 삶, 경건을 방해하는 것들을
언급하며 1부를 마친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경건한 삶,
즉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란 어떤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출판사에서 이 책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에 공감한다.

정말 경건에 대한 뛰어난 고전이다.
왜 많은 청교도들이, 사람들이 이 책을 사랑하고
이대로 살려고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

경건한 삶이란 지식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삶속에서 그대로 드러나야 함을 주장한다.

맞다.

우리는 예수를 믿는다고 말하는게 아닌
삶속에서 그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

코로나가 터지고
우리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난 이때..

개인의 경건을 유지하기 어려운 요즘 시기에
고전을 통해 유익을 얻게 되었다.

모두가 어두워져가는 시기에
밝게 빛나길 원한다면 이 책을 강추한다.

꼭 읽어보면 좋겠다.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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