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골로새서 3:5)
💡 청교도 묵상 (존 오웬)
죄를 죽인다는 것은 곧 죄와 계속해서 싸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할 적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가능한 수단을 모두 동원해
그를 죽여 없애야 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영원의 문제를 다루는 위험한 싸움입니다.
육신의 정욕을 사소한 문제로 간주하는 것은 아직 죄를 철저히 죽이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육신의 정욕이 승리하도록 도와주는 죄의 책략과 방법과 방책과 강점과 유인책에 정통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자신의 적을 대하는 방법입니다.
그들은 적의 계획을 살펴보면서 그들의 의도를 생각하고, 그들이 어떻게, 어떤 수단을 통해 승리를 꾀하는지를 파악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적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중요한 전략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중요한 전략을 활용하지 않으면 원시적인 방법으로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죄가 어떤 기회를 노려 유인책과 유혹의 미끼를 던짐으로써 유리한 고지를 점유하려고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죄의 구실, 위장술, 논리, 전략, 특성, 변명 등을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죄라는 뱀이 어디로, 어떻게 구불거리며 가는지 추적해야 하고, 그 가장 은밀한 술책을 알아내야 합니다.
즉 “이것이 너의 일상적인 방식이고 과정이구나. 네 목적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심지어는 정욕이 잠잠해 죽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거듭 새로운 공격을 가해 상처를 입히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런 노력을 기울이는 영혼은 우세를 점할 것이고, 죄는 칼에 맞아 죽어갈 것입니다.
정욕을 자주 물리칠수록 우리는 더욱 강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이 잠시도 한눈을 팔지 않고 죄와 유혹이 악한 상상을 불러일으켜 정욕을 채우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유심히 지켜본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즉각 알아차려 하나님의 율법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엄히 정죄해 온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무기들을 활용하면 큰 승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내 안의 은밀한 죄의 술책을 꿰뚫어 보고 그리스도의 사랑과 말씀으로 넉넉히 승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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