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및 묵상/365 청교도 묵상

2월 26일 청교도 묵상, 죄와 싸우라

하엘빠 2026. 2. 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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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 청교도 묵상 - 2월 26일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마음으로 순종하여 (로마서 6장 17절)

 

삶의 모든 영역에서 마음으로 주님께 순종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우리를 괴롭히는 특정한 정욕을 죽여 없앨 수 없습니다.

평화를 앗아 가고 고통을 가하는, 강력하고 파괴적인 특정한 정욕을 발견하고,

그 아래에서 신음하며 그것에 맞서 기도로 물리치려고 애쓰면서 구원을 갈망하는 데만 급급한 나머지 다른 의무나 일을 소홀히 한다면 오히려 우리를 괴롭히는 그 정욕을 물리치기가 어렵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흔히 저지르는 잘못입니다.

 

만일 영혼 안에 존재하는 추잡하고 더러운 죄를 없애려고 노력하면서

우리의 영성을 증대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의무들을 등한시한다면,

모든 수고는 무위에 그칠 공산이 큽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기초를 잘못 놓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무슨 죄든 죄로 여겨 미워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단지 그것이 우리를 괴롭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셨기 때문에 그분을 사랑하고,

죄가 그분이 십자가를 짊어지는 이유가 되었기 때문에 죄를 미워하는 것이 죄를 죽이는 참된 영적 생활의 견고한 기초입니다.

 

죄가 단지 우리를 괴롭힌다는 이유만으로 죄를 죽이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기애에서 비롯한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 죄를 왜 죽이려고 하는가?"라는 질문에 "그 죄가 나를 괴롭히고, 평화를 앗아 가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합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기도와 성경 읽기를 소홀히 했습니다. 그

런 의무를 소홀히 하는 것도 죄에 해당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런 죄를 위해서도 피를 흘리셨습니다.

 

죄를 죄로 여겨 미워한다면 성령을 근심하게 하는 모든 것을 경계해야 마땅합니다.

하나님이 한 가지 죄에서만 벗어나게 해주시고, 자기를 근심하게 만드는 또 다른 죄는 허락하실 것 같습니까?

 

하나님은 분명히 이렇게 말씀하실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지 않다. 만일 네가 이 한 가지 정욕에서만 벗어나게 해주면

더는 내게 구할 것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면 필경 실패하고 말 것이다."

 

단지 우리를 괴롭히는 죄에만 관심을 기울여서는 안 됩니다. 하

나님을 근심시키는 모든 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역은 단지 우리를 괴롭히는 개개의 죄를 물리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순종과 온전한 승리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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