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체인 성경읽기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장 21절

하엘빠 2024. 5. 11. 21:56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511

#토머스브룩스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기 121

 

겸손한 영혼은 하나님이 미소를 지으실 때나

찡그리실때나 축복을 베푸실 때나

거두어 가실 때나 은혜를 누릴 때나

시련을 겪을 때나 축복과 은혜를 누릴 때나

고난과 손실을 경험할 때나 상관없이

항상 하나님을 찬양한다.

 

겸손한 영혼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어둠속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을 찬양하겠나이다.

제가 다시 빛 가운데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나님을 찬양하겠나이다.

하나님이 저를 위로하셔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고,

제게 고난을 허락하셔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겸손한 영혼은 성부의 손에 회초리만 들려 있는 것이 아니라

그 회초리 위에 달콤한 꿀이 묻어 있는 것을 본다.

 

겸손한 영혼은 가장 씁쓸한 잔의 밑바닥에

설탕이 고여 있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징계가 가르침을 주기 위한 것임을 안다.

 

겸손한 영혼은 형통할 때

하나님을 찬양하면 더욱 형통하고,

시련을 겪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것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은혜를 받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빚을 갚는 것이요, 고난을 받을 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그분께 빚을 지우는 것이다.

 

태양이 빛을 비출 때, 곧 하나님이 미소를 띠고

쓰다음어 주면서 베푸실 때는

겸손한 척하는 신자들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이 찡그린 얼굴로 매를 때리실 때는

교만한 영혼들은 온갖 불평을 쏟아낸다.

 

교만한 사람들은 자기를 책망하는 사람은 물론,

그의 책망까지 비웃는다.

 

그들은 교만과 분노로 무장한 상태다.

그들은 부드럽게 건드려도 쐐기풀처럼 찔러대고,

조금 거칠게 만지면 격렬하게 대항한다.

 

토머스 브룩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