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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편지
어제(12일) 수요예배 설교 끝나고
앉아서 기도할 때 엘이가 주고간 편지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하엘이를
내가 재운다.
기도해주고, 이야기를 한다.
엘이가 잠들면 내 침대로 온다.
어제는 설교 후 기도도 좀 하고,
레포트를 해야해서 엄마랑 자라고 했다.
설교후 기도하는중에
엘이가 와서 툭툭치더니 주보를 주고 갔다.
난 그것도 모르고,
뭐혀~ 얼른 올라가서 자~~ 라고 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해서
성경책에 꽂혀있는 주보를 보니
엘이의 짧은 편지가 눈에 들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아빠 내일은 가치자요.
그래 내일은 같이 코코하자.
하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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