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책 리뷰

무엇을 기도할까

하엘빠 2023. 4.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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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기도할까(20230413)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
저자 : 옥한흠
출판날짜 : 1990년 5월 30일

나는 살아있고 싶다.
살아있는 목회자이고 싶다.

그래서 앞선 여러 글에서 남긴것처럼
기본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것은 말씀과 기도로 돌아가는 것이다.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말씀과 기도를 게을리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아침마다 맥체인 성경읽기표에 따라서 말씀을 읽고,
날마다 솟는 샘물을 통해 큐티를 하고,
새벽, 수요, 금요기도회시 가능한 Last out 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기도에 관한 책자들을 찾아보던중
옥한흠 목사님의 책을 찾게 되었다.

고 정필도 목사님같이 고 옥한흠 목사님은
기도의 사람으로 유명하지 않은가?

그런 믿음의 선배들에게 배울점이 많으리라 생각하고
알라딘 중고로 주문했다... (싸게ㅋ)

이 책은 고 옥한흠 목사님이 주기도문을
자세하게 풀어놓으신 것이다.

초판이 1990년 4월이다 ㅋ
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인가? 그럴걸...

여튼 옥한흠 목사님은 주기도문 강해를 하며
기도의 중요성, 오해들, 집중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신다.

그러면서 3인칭으로 설명하지 않고
1인칭으로 직접 경험하셨던 것들을 언급하신다.

성도들에게 개인의 만족과 유익만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먼저 알고 구하라고 하신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그에 따라 개인의 기도제목을 구하며,
타인의 기도까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도의 기쁨, 능력들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

기도는 가장 기본이자 최고의 것이며
하나님과 호흡하는 가장 좋은 통로인 것이다.

그동안 주기도문에 관한 여러 책들을 읽었다.

하지만 옥한흠 목사님처럼
간단명료하며 마음에 박히게 설명한 책은 읽지 못했다.

그만큼 목회자로서 성도들의 입장에서
마음판에 새기도록 잘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한번씩 보길 추천한다.

마음에 깊이 새겨진 문장을 적자면

‘기도해야 할 사람이 기도하지 않으면
영적 실어증에 걸립니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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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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