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대학 강의 지난 토요일(25일) 교사대학 시간이 있었다. 담임 목사님께서 1시간 강의하시고, 이어서 내가 교육부 담당이라 잠시 교사들과 나눴다. 제작년에 이 책을 먼저 읽었기에 현 교회 상황을 볼 때 비슷한점이 많아 전체 교사들(70명)에게 나눠주었다. 그리고 이 책에 대해서 간단히 리뷰하고 우리 교회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고민해보며 우리 교회의 주일학교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다. 많은 교사들이 공감해주셨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의견들을 주셨다. 갑자기 강의안과 PPT를 준비해서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또한 있는 모습 그대로의 현 주일학교를 보며 진단을 했고, 그에 따른 대안들을 제시했다.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들이 모두 그대로 적용되면 얼마나 좋겠냐만....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