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사색 그리스도인으로서 예배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하지만 그 중요한만큼 예배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저자는 각기 짧은 에세이를 통해서 예배에 대한 생각들을 나눠주신다. 역시 노진준! 이라고 할만큼 굉장히 솔직하게 나눠주신다. 때로는 자신의 나약함과 부족함, 예배에서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는등 누구도 쉽게 하지 못할 내용들을 고백한다. 노진준 목사님의 솔직담백한 예배에 대한 묵상들은 내게 도전을 준다. 그래서 감사하다. 나는 현재 예배자로서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있는지..... 때로는 설교자로서, 때로는 서브자로서, 그저 섬김의 자리에만 있고 진짜 예배자가 맞는지 생각해본다. 정말 한명의 예배자로서 기쁨으로 예배에 올려 드렸는지... 솔직히 가물가물하다.. 이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