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일본 단기선교 이야기 시작 2020년 1월 24일 몇 달간 청년들과 학생들과 준비한 점촌제일교회 제17차 단기선교를 출발했다. 당시 코로나가 막 터지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아마 한국에 첫 번째 확진자가 나왔을 때 우리는 일본으로 출발을 했다. 왜 하필 일본이냐? 선교지 선정 처음부터 이 질문에 직면했다. 일제 식민지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한국을 무시하는 일본인데 꼭 가야되나? 는 질문들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요나를 기억한다.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 그곳에도 많은 백성이 있기에 회복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우리는 그것을 기억하며 몇 달간 단기선교를 준비했다. 기도와 찬양, 말씀으로, 때로는 합숙을 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그래서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