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진짜와 가짜는 물에 잠긴 잣처럼 분명하게 드러납니다.겉으로 볼 때는 모든 잣이 똑같아 보이지만, 물에 넣어보면 속이 꽉 찬 잣은 가라앉고,속이 빈 잣은 둥둥 떠오릅니다. 이처럼,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의 신앙도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겉만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기도하며, 예배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겉모습만 그럴듯한 가짜 그리스도인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방법은 단순합니다. 인생의 시련이라는 물에 그들을 담가보면 됩니다.시련 앞에서 진짜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그 어려움을 견딥니다. 하지만 가짜는 속이 빈 잣처럼 시련 앞에서 드러납니다.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쉽게 좌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