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특공 푸른초장교회 오전에 주암산에서 내려오며 커피 한잔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에 가서 마실까? 하는 생각을 하다 마침 어제 오전에 전화를 주신 푸른초장교회의 임종구 목사님이 생각났다. 익히 페북에서 푸른초장교회의 공공도서관과 헤븐 카페를 봤기에 호기심이 생겼다. 그래서 공공도서관도 둘러보고 커피도 한잔 마시며 책도 볼겸 기습으로 방문을 했다. 아, 미리 목사님께는 말씀드리지 않았다. 기도원에서 내려오는 길이기에 추리한 옷차림이라 부끄럽고 목감기에 걸린 상태라... 목사님께 감기를 옮길까봐 미리 연락을 드리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 앞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들어갔다. 들어가면서 둘러보니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교회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리고 2층에 있는 공공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