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엘이네 집 이야기

진짜와 가짜

하엘빠 2024. 8. 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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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진짜와 가짜는 물에 잠긴 잣처럼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겉으로 볼 때는 모든 잣이 똑같아 보이지만, 물에 넣어보면 속이 꽉 찬 잣은 가라앉고,

속이 빈 잣은 둥둥 떠오릅니다.

 

이처럼,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 우리의 신앙도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겉만 그리스도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고, 기도하며, 예배에 참석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진짜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겉모습만 그럴듯한 가짜 그리스도인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방법은 단순합니다. 인생의 시련이라는 물에 그들을 담가보면 됩니다.

시련 앞에서 진짜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그 어려움을 견딥니다.

 

하지만 가짜는 속이 빈 잣처럼 시련 앞에서 드러납니다.

주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쉽게 좌절하며, 믿음을 잃어버립니다.

 

여기서 중요한 질문이 하나 떠오릅니다.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 가짜 그리스도인인가?

이 질문은 단순한 자기반성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질문입니다.

문제 앞에서 내 믿음은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시련이 닥칠 때 나는 주님을 붙잡습니까, 아니면 불평하고 절망합니까?

진짜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믿고 의지합니다.

 

세상이 흔들려도, 환경이 변해도, 마음이 요동쳐도 주님을 향한 믿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려움 속에서 더 주님을 찾고, 더 간절히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믿음이 깊어질수록, 주님을 향한 신뢰는 더욱 견고해집니다. 이런 신앙이 바로 진짜 신앙입니다

.

그러나 가짜는 다릅니다. 문제가 생기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던 불신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합니다.

교회 안에서는 그럴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련 속에서 그 믿음이 얼마나 얕고 허술한지 드러납니다.

 

속이 빈 잣처럼 겉만 번지르르하고, 실제로는 아무런 힘도 없는 신앙입니다.

이런 신앙은 시련이라는 시험대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속까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의 내면 깊숙이 자리 잡아야 합니다.

 

인생의 시련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붙잡는 진짜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의 믿음이 진짜임을 삶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우리의 신앙을 돌아봐야 합니다.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입니까? 아니면 겉모습만 그럴듯한 가짜 그리스도인입니까?

 

내 삶의 시련과 문제 앞에서 나는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까?

주님을 향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니면 그 믿음이 더 단단해지고 있습니까?

 

진짜 그리스도인은 시련 속에서 더 강해집니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주님의 은혜를 더 간절히 구합니다.

 

시련을 통해 주님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고, 믿음이 더 강해집니다.

이런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갑니다.

 

우리는 진짜 신앙을 가진 사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겉모습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내면까지 주님을 믿고 따르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진짜임을 삶으로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인생의 시련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붙잡는 삶을 살아갑시다.

그렇게 살아갈 때, 우리의 믿음이 진짜임을 세상이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 나는 진짜 그리스도인인가요? 이 질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우리의 신앙이 어디에 서 있는지 돌아봅시다.

그리고 결단합시다. 주님을 향한 진짜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진짜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https://youtube.com/shorts/8mSYBbLLw6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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