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고린도전서 15장 53절

하엘빠 2024. 11. 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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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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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린도전서 1553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를 데려가실때까지

소돔의 롯처럼 주저하는 경향이 있다.

 

스스로가 진정으로 원해서

죽기를 바라는 그리스도인을 찾아보기는 매우 어렵다.

 

우리는 마치 하나님을 더 잘섬기고 싶어 하는 것처럼

한 해, 두해 계속 더 살게 해달라고 빌지만,

우리의 섬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냉랭하기만 하다.

 

물론, 죽음 자체가 바랍직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영혼이 하나님과 함께 안식을 누리려면

반드시 죽음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리가 영광의 약속을 믿는다면

세상에서 사는 것을 견디지 못할 것이 틀림없다.

 

극심한 가난에 시달리는 사람이 아침이 되면

왕이 되어 깨어날 것이라고 확신하는데

잠자리에 드는 것이 두렵겠는가?

 

믿음은 우리의 입에만 있고,

마음속에는 불신앙과 세속주의가

가득 들어차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더 많이 사랑한다면

더욱 기꺼운 마음으로 죽기를 바랄 것이다.

 

우리의 지식은 어둡고

우리의 믿음은 연약하기 짝이 없으며

우리의 사랑은 너무나도 적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천국에 갈 수 있게 하려고

그곳에서 내려오셨다

 

리처드 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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