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두 나라 국민으로 살아가기(20221104)

하나님의 두 나라 국민으로 살아가기

반 드루넨....
평공목을 하면서 첨 알았네 ㅋㅋㅋㅋㅋ
(그동안 얼마나 무지했었으면 ㅋㅋㅋㅋ;;)

현진이가 그렇게도 좋다고 자랑했던
반 드루넨의 입문기? 책을 읽었다.

아 명확하네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죄 많은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세상과 구별되어 살아가되
세상을 멀리하고, 배척하고, 외면해야 하는가?

아니면 세상에서 구별되어 살아가되
최선을 다해서, 문화, 경제등을 교류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저자는 명확한 성경의 근거들을 제시하면서
우리는 이 땅에서 반드시 이렇게 살아가야 함을 설명한다.

구약과 신약에서 대표적인 언약들을 언급하며
하나님 나라와 바벨론에서 생활해야 함을 언급한다.

그리고 이런 두 나라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이러해야 함을 알려주며 결론을 맺는다.

특히 3부는 요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본다.

사람들은 정치에 대해서 각자 의견들을 피력한다.
내가 지지하는 정당에 따라서 바라보는 시각들과
평가가 분명히 다르다.

그런데 저자는 이 부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하고 있을까?
정치에 대해서도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정치는 그리스도인들 간에 격론과 의견차를
유발시키는 문제다’

자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성경을 근거로 이 땅의 정치에 대해서 설명하며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난 충분히 공감했다.
그래서 반 드루넨의 다른 벽돌들도 읽고 싶어졌다.

저자는 뭐라고 말했을까?

궁금하면 꼭 읽어보길 바란다.

끝으로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리를 하면

‘일찍이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두 언약을 맺으시는데,
그 언약들을 기반으로 두 나라가 정식으로 수립된다’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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