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살아나는 교회를 해부하다 (20220530)

출판사 : 두란노
저자 : 톰 레이너
출판날짜 : 2022년 11월 16일

지난번에는 동일저자의
죽은 교회를 부검하다를 읽었었다.

죽어가는, 죽은 교회들의 현실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안들을 제시했었다.

이번 책은 그 반대로서
회복되며 소생케 되는 교회에 대한 내용들이다.

즉, 점점 일어나는 교회를 본격적으로 진단하며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간단히 7가지의 방법을 말한다.

1. 인정과 책임
2. 전통의 함정 벗어나기
3. 바른 지표 세우기
4. 강력한 기도
5. 유독한 교인 제거
6. 고되고 긴 여정
7. 새신자 교육

가장 기본은 내용들을 살펴보며
이런 기본에 충실했을 때
어떤 결과들이 나타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실제 회복된 교회들의 사례를 설명하며
반드시 회복되야 함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현 공동체에 대한 생각들과
옛 공동체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리더의 자리에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어떻게 보면 이런 방법론? 은 별로겠지만
이조차 시도하지 않는 교회들이 얼마나 많을까?

변화하지 않으면 죽는다,
안주하면 죽는다,
발버둥치지 않으면 죽는다.

변화를 꾀하고 노력하면
반드시 생명의 역사가 일어난다.

성경이 이를 말하고 있고,
이런 좋은 사례를 보여주는 교회들이 많다.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진단하며
그에 따라 열심히 달려가야 한다.

짧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목회자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

이 책의 내용중 마음에 박힌 여러 가지
좋은 문구들이 있지만, 내 기준에서
제일 공감된 문장을 소개하자면

‘지속적인 소생 이면에는 언제나
작지만 강력한 기도 운동이 있었다’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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