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역을 하다 보면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는 정말 제대로 하고 있는 걸까?'
'열심히는 하는데, 왜 늘 제자리걸음 같지?'
이런 고민이 깊어질 때쯤, 우연히 이 책의 프롤로그를 읽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인 줄 알았는데...
와~~ 첫 페이지부터 제 뒤통수를 팍! 치는 기분이었어요. ^-^;;
우리는 흔히 '재능'이 있어야 일류가 된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저자는 딱 잘라 말하더군요. 어떤 분야든 '숙달'에 이르는 공통된 원리가 있다고요.
물구나무서기를 배우든, 공부를 하든, 심지어 신앙생활을 하든 말이죠!
저는 그동안 기술을 배우는 데만 급급했지,
무언가에 '숙달'되어가는 과정 그 자체의 즐거움을 잊고 살았던 것 같아요.
부끄럽지만, 저 스스로가 '숙달의 요령'이 없는 상태로 아이들에게만 "노력하라"고 가르쳤던 건 아닌가 싶어 뜨끔했습니다. ㅋㅋㅋ
저자가 말하는 일류의 세 가지 힘은 정말 예술입니다.
- 훔치는 힘: 남의 기술을 보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겸손한 모방.
- 요약하는 힘: 복잡한 것을 한마디로 꿰뚫는 통찰.
- 추진하는 힘: 멈추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에너지.
캬~~~ 특히 '훔치는 힘'이라는 표현이 참 와닿더라고요.
신앙도 결국 앞서간 믿음의 선배들을 잘 '훔쳐보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아닐까요?
단순히 요령을 배우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숙달의 원리'를 깨닫는 것...
이것이야말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근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깊이 박힌 한 문장"
"숙달에 이르는 비결이란, 그 기술 자체의 습득보다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파악하려는 의식을 갖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지루하게 느껴지거나,
성장이 멈춘 것 같아 답답한 분들이 계신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세요.
어떤 파도를 만나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기초 체력'을 길러주는 느낌입니다.
진짜 강추합니다! 너무 유익해요!! ^^
매일 한 챕터씩 읽어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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