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및 묵상/365 청교도 묵상

3월 4일 청교도 묵상, 하나님의 뜻

하엘빠 2026. 3. 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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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마태복음 6:10)
💡 깊은 묵상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함으로써 그분의 이름과 나라를 존중해야 합니다.
토머스 맨튼은 주기도문의 이 간구가,
하나님이 우리를 쉽게 다스리실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부드럽고 순응적으로 만들라고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뜻'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능동적인 순종: 하나님의 계시된 말씀과 명령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거룩함'이 필요합니다.
  2. 수동적인 순종: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거룩함을 통해 하나님을 최상의 율법 수여자로 고백하고, 인내를 통해 그분을 최고의 주님으로 인정해야 합니다.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의 영적 갈등
우리의 삶 속에서는 늘 '하나님의 뜻인가, 우리의 뜻인가?'라는 큰 갈등이 빚어집니다.
우리의 뜻은 우리에게 닥치는 모든 악의 원인이며, 하나님의 뜻을 경시하고 우리의 뜻을 내세울 때 우리는 죄를 짓게 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의 뜻을 온전히 포기하는 '자기 부인'을 의미합니다.
내 뜻만을 고집하고 선택하는 것은, 곧 사탄의 뜻을 선택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적용과 결단

 

"뜻이 이루어지이다"라는 기도는 그저 억지로 명령을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깊이 사랑하고 힘써 추구하며, 내 마음대로 하는 자유보다 하나님의 뜻을 더 즐거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우리가 계속해서 자기의 뜻대로만 행하려 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진정한 우리의 왕이 아니십니다.
오늘 하루, 쾌락과 명예, 이익과 같은 속된 것들에서 벗어나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께로 나아갑시다.
그분의 뜻을 기꺼이 행하려는 마음과 그렇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해 달라고 간구하는 하루가 되기를 결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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