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책 리뷰

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하엘빠 2023. 6. 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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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나님을 오해했다 (20220620)

 

출판사 : 생명의 말씀사

저자 : 김형익

출판날짜 : 2014730

 

하나님은 불공평하신 분?

하나님은 편애하시는 분?

 

지금 내가 경험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과연 선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 확신할 수 있는가?

 

짧은 삶을 살아오며 힘들고 아플 때

하나님에 대한 오해와 원망들이 상당히 많았었다.

 

그래서 한 때 교회를 떠나기도 했고,

욥의 아내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을 욕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모든 것이

나의 이해가 부족했으며, 착각이었음을

나중에 깨닫게 되었다.

 

왜냐면 선하신 하나님이 대한 진정한 이해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굉장히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존 파이퍼가 희락주의자라면

김형익 목사님은 선함주의자라고 말 할 수 있다.

 

목사님은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굉장히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오해를 많이 하고 있음을 설명한다.

 

그저 한 부분에서만의 오해가 아니라

삶의 많은 부분에서의 오해들을 말한다.

 

아래와 같이 총 4부로 나눠져있다.

 

1. 절대적으로 시급한 문제

2.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3.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는가

4. 소명과 하나님 나라

 

그리고 세부적으로 각 항목에 대해서

굉장히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현재 영적 슬럼프에 빠진 사람들,

하나님에 대한 원망들을 가진 사람들이

읽으면 딱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이해,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바른 정의를

알 수 있는 귀한 책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지식으로만 아는 하나님이 아닌

마음으로 아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음에 찔리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그중 몇가지만 소개해보자면

 

고난은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영광스러운 선물이다

 

자신의 갈망이 궁극적으로 영적 갈망이고

하나님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적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다.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 말하고 복음을 믿는다 이야기하지만,

자기가 믿는 믿음의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적은 것 같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선을 베풀어주시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이다

 

이 외에도 너무 보석같은 문장들이 많지만

이쯤에서 끝내야겠다.

 

끝으로 내 마음속에 깊이 새긴 문장은

 

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까?

그것은 하나님을 자기들이 원하는대로

생각하고 믿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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