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중에가장 간교하니라

하엘빠 2023. 8. 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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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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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창세기 31

 

사탄은 여러 가지 책략을 사용해

사람들의 영혼을 속이고, 옭아매고, 파멸시킨다.

 

그는 죄의 참된 실체와 외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영혼이 끌려오지 않고

멀리 도망할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죄를 미덕으로 위장함으로써

경계심을 풀고 죄짓는 것을 즐기도록 유도한다.

 

그는 탐욕은 경영 수완이 훌륭한 것으로,

술취함은 사교성이 뛰어난 것으로 보이게 한다.

 

그러나 죄는 미덕으로 위장해도 여전히

더럽고 추악할 뿐이다.

 

독약은 금을 입혀도 여전히 독약이고,

늑대는 양가죽을 뒤집어써도 여전히 늑대다.

 

미덕으로 위장된 죄는

사람들의 영혼을 크게 위태롭게 한다.

 

가장 위험한 해충이

가장 아름다운 꽃 밑에 사는 법이다.

 

우리가 죽어 심판대 앞에 서기 될 때는

죄의 가면이 벗겨지고

그것을 가렸던 겉껍데기들이 모두 제거되어

그 실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이다.

 

그러면 죄가 지옥보다 더 혐오스럽고,

더럽고, 끔찍하게 보일 것이다.

 

죄의 실체가 있는 그대로 그러나면

참으로 수치스러울 것이다.

 

영원속에서 죄를 보는 것처럼

지금도 그렇게 죄를 보고, 하나님과 양심을 통해

드러나게 될 죄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야 한다.

 

사탄이 미덕으로 위장한 죄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슬픔과 죽음을 경험하며 피를 흘리셔야 했다.

 

이것을 생각하면 우리의 마음속에서

죄에 대한 복수심이 생겨나야 마땅하다.

 

우리의 삶과 죽음과 부활이 이것에 달렸다.

 

토머스 브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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