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8월 18일

하엘빠 2023. 8.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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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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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질투하였음이로다...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3, 17

 

섭리는 하나님의 사역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가장 지혜롭고, 영원한 뜻에 따라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만물을 보존하시고, 다스리시며,

자신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제 각각 그 목적에 맞게 이끄신다.

 

이 진리를 마음속 깊이 간직해야만

선한 일이 일어날 때 하나님을 높이 찬양할 수 있고,

나쁜 일이 일어날 때 인내로 감내할 수 있다.

 

세상은 항상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워하지만,

하나님은 원수들의 분노와 증오 가운데서도

자기 자녀들을 굳게 붙들어 주신다.

 

그들은 끊임없이 억압을 당하는데도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하나님이 자기 자녀들에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연단하기 위해서다.

 

심판의 날이 이르면

이 세상에서 불공정해 보였던 하나님의 섭리가

그 진면목을 드러낼 것이다.

 

그날이 되면 모든 것이

명명백백하게 드러날 것이다.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면

그 무엇도 진정으로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없다.

 

에제키엘 홉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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