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8월 29일

하엘빠 2023. 8.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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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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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시편 254

 

하나님은 고난의 학교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조금씩 가르치신다.

 

열매는 익을 시간이 필요하므로

당장에 즉시 거둘 수 없다.

 

하나님이 한꺼번에 모든 것을

다 가르치지 않으신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빛을 서서히 비추시고,

자기 자녀들에게 조금씩 가르치신다.

 

하나님이 다른 사람만큼 많이 가르쳐 주시지 않았다고 해서

아무런 가르침도 베풀지 않으셨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가르침은 강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영혼을 모든 소란과

방해로부터 온전히 자유로은 절대적인 정신적 고요함 속으로

단번에 이끌지는 않는다.

 

다윗은 여러 차례 실패했고,

욥은 간간히 조급함을 드러냈다.

 

성경은 욥의 인내는 물론,

그의 조급함을 함께 언급한다.

 

하나님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도

흔들릴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다.

그들도 넘어질 수 있지만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는다.

 

규칙적인 기도로

우리의 유혹을 하나님께 고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심령 상태를 더 낫게 만들기 위해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루터는 정신이 혼란스러울때는

하나님이 기도할 수 있는 심령 상태로 만들어 주실 때까지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고 한다.

 

신자의 삶은 싸움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가르치시면,

우리의 영혼은 차츰 육신의 적대적 성향을 극복할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개입을 자극하고,

하나님은 패배를 만회할 힘을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을 알기에

안심할 수 있다.

 

우리는 불완전하지만 결국에는 완전해질 것이다.

 

토머스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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