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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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시련과 핍박을 이겨낼 수 없다.
성령님이 베푸시는 은혜의 능력은 충족하다.
성령님의 능력은 우리가 연약할 때
가장 크게 나타난다.
천국에 있는 성도들은 모두 그런 삶을 살았다.
그들은 핍박과 시련을 극복했고,
유혹과 멸시와 박해와 고통을 받았지만,
지금은 승리자로서 영광을 누린다.
천국에 간 사람들은 모두 그런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사실, 경건하지 않은 자들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고서
지옥에 갔다.
그들은 우리보다 더 강한 적과 싸워야 한다.
하나님이 그들의 적이다.
사람들은 육체의 죽음으로 위협할 뿐이지만,
하나님은 경건하지 않은 자들의 길을
단념하게 하기 위해 영원한 죽음을 경고하신다.
당신은 죄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인간을 더 두려워하는가?
죄인들이 지옥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죽음과 멸시를
더 무서워 하는가?
우리의 삶을 위로해주고, 우리의 짐을 가볍게 해 주는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 생각해보라.
우리는 현세의 온갖 축복을 누릴 뿐 아니라
영원한 기쁨을 보장하는 약속까지 받았다.
우리의 육체와 영혼은 물론,
재산과 친구와 명망에까지 풍성한 은혜가 임한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자유롭게 나갈 수 있고,
그리스도안에서 즐거워하며, 천국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우리의 기술과 힘이 증대되면 우리의 일도 더 쉽고,
즐거워지기 마련이다.,
우리의 원수들은 메뚜기 같을 뿐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랑과 약속에 따라
우리를 돕기 위해 개입하신다.
따라서 아무리 힘든 일이나
아무리 큰 고난이 닥치더라도
결코 좌절해서는 안된다.
리처드 백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