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10월 31일

하엘빠 2023. 10. 31. 16:25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묵상

 

#개혁된실천사

#청교도묵상

#묵상

#청교도

#믿음의선배들

#1031

#리처드백스터

 

난느 그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계시록 217

 

, 천국의 기쁨과 사랑의 즐거움은

참으로 감미롭기 그지없다.

 

하나님이 우리가 자기를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하시고,

전에 정욕과 죄를 껴안았던 팔로 자기를 껴안도록

허용하신 것은 진정 놀라운 은혜가 아닐 수 없다.

 

하나님은 우리의 사랑을

수천배나 더 되는 사랑으로 갚아주신다.

 

그리스도인들이여, 이 사실을 믿고,

또 생각해보라.

 

성자를 천국에서 세상으로, 세상에서 십자가로,

십자가에서 무덤으로 내려가게 했다가

다시 무덤에서 영광으로 올라가게 만든 사랑,

피로와 굶주림에 시달리고, 유혹과 멸시와 채찍질과

매질과 침 뱉음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힌 그 사랑이

우리를 영원히 감싸 안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행위는

모두 성도의 기쁨으로 귀결된다.

 

그분이 슬퍼하고, 눈물을 흘리고,

고난 받으신 이유는

우리가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였다.

 

우리가 구원받을 때 천국이 기뻐 떠들썩했다면,

우리가 영화롭게 될 때로 기쁨으로

떠들썩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자신의 고난이 이룬

결과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자의 찬양을 받으신다.

 

우리는 그분의 영혼이 겪은 고통의 열매들이다.

우리가 안식에 들어가 기쁨을 누릴 때

성부께서도 기뻐하신다.

 

주님은 자기 백성안에서 즐거워하고, 기뻐하신다.

 

그분은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고 계신다.

그분은 다시 와서 우리를 데려다가

자기가 있는 곳에 우리도 있게 하실 것이다.

 

리처드 백스터

728x90
반응형

'365 청교도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3일  (0) 2023.11.03
11월 2일  (0) 2023.11.02
10월 24일  (0) 2023.10.24
10월 19일  (0) 2023.10.19
10월 18일  (0) 202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