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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교회에 부임하고 인도자, 구역장, 사업장과 부서심방을 계속 하고 있다.
심방을 하면 참 많은것을 보고 느낀다.
삶의 나눔을 통해 성도들을 더 알아가고
그들을 위해 더 기도하게 된다.
당연히 알아야 기도하는것 아니겠는가?
또한 내가 담당하는 교구의 인원이
300명이상 되기에...
담임 목사라는 마음을 가지고 성도들을 만난다.
그래야 더 그거하지 않을까 싶다.
심방은 필요하다.
교제위주의 심방이 아닌 말씀을 통한
위로와 격려가 필요하다.
이 책은 개혁자들이 심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방의 중요성과 영광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주일 설교만으로 모든 은혜가 부어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성도들은 삶의 현장(죄의 현장)에
있기에 그들을 살리는 심방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을 한문장으로 표현하자면..
"가정을 방문하는 이유는
위대한 목자이신 그리스도의 보내심을 받아
그분의 양떼들에게 그분을 대신해
공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이다!"
부목들이여
이 책을 읽고 부지런하게 심방하자 ㅋ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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