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책 리뷰

우리는 아이들과 예배하기로 했다(20211212)

하엘빠 2023. 3. 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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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대예배, 세대통합예배

교회에 부임하고 나서
가장 먼저 너무 감사했던 것은
바로 온세대예배를 통해서
하엘이가 예배를 사모하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부서 예배가 있기 하지만
오후 예배때는 온세대예배로 함께 드린다.

지금은 부목사님들이 돌아가며 설교를 하지만
처음 부임했을 때 담임 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셨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말씀을 나눠주시고
또한 장년층까지 같이 은혜받게 하셨다.

그 예배를 하엘이가 너무 좋아했다♡

그 후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관심이 없었던게 나의 문제..)

그래서 개혁된실천사에서 나온 아이들의 공예배에 관한
책들도 살펴보고 나름 다음세대에 관한 책들을 보았다.

그러다 얼마전 청암교회의 이정현 목사님께서 포스팅하신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리고 오늘 읽게 되었다.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예배하기로 했다’

와 대박이다. 정말 대박이다.
왜 우리가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그 당위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일까?

그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 당위성이 없을 때 가장 힘들다.

이 책은 왜? 아이들과 함께 예배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그 이유를 제시해주고 있다.

구약의 본문들을 언급하며
또한 초대교회들을 언급하며
그렇게 해야 함을 주장한다.

아 정말 너무 좋다.

언젠가는 담임 목회를 하게 될텐데,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해야겠다.

책을 읽으며 읽었던 중요한 문장들을 소개해본다.

아 안되겠다.
너무 많은 주옥같은 문장들이 있어 무엇을 소개할지 모르겠다.
그냥 너무 중요하고, 너무 좋다.

주일학교 교역자들과 담임 목사님들은
이 책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 학부형들도!

우리 선생님들께 선물하고 싶은
책 1순위로 이 책을 꼽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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