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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 교회란 어떤 곳인가?

하엘빠 2024. 1. 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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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족 4주 컨텐츠, 교회란 어떤 곳인가?

원고 : 영상 녹화용 원고

준비물 : PPT, 카메라

소요시간 : 10분 소요

장소 : 별도

 

안녕하세요? 새가족부 담당 김민기 목사입니다.

오늘은 지난 2강 이후에 이어지는 중요한 강의입니다.

우리가 함께 신앙생활하며 지내는 곳은 교회이죠. 교회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교회란 어떤곳인가?”에 대해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교회와 교제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아가시길 기도합니다.

 

1. 교회란 어떤 곳인가? (교회에 대한 이해)

한 사람이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하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교회와 끊을 수 없는 관계를 맺습니다. 우리는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합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요 우리는 그의 몸에 접붙여진 지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함께 나눈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공동체입니다.

 

1) 교회는 하나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백성의 모임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곧 하나님의 법과 권위 안에서 살아가는 시민들의 모임입니다. 세상으로부터 하나님의 나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교회라고 번역된 헬라어는 에클레시아이며, 이것은 불러냄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며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하는 우리는 하나님 백성들의 모임입니다.

 

2)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우리는 그리스도와 연합됩니다. 동등하게 연합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받은 지체가 됩니다. , 그리스도는 우리의 머리가 되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에 붙은 지체가 됩니다.

 

로마서 11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이었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가 되었은즉

 

에베소서 122-23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성경이 말하는것처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그속에 속한 우리는 그 몸에

붙은 지체들입니다.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함께 신앙샐활 해야 합니다.

 

3) 교회는 함께 신앙생활하는 장소입니다.

오늘날 시대가 변함에 따라 어디서든 말씀과 찬양, 예배를 드릴 수 있는 환경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때로는 교회에 나오지 않고 개인적으로 신앙생활 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가나안 성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반드시 교회에서 함께 신앙 생활해야 합니다.

 

그런 예화가 있죠. 많은 나무가 아궁이에서 잘 타고 있지만, 하나만 떼어 밖에 내어놓으면

타긴 하지만 불이 쉽게 꺼져버립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라면 반드시 주님의 몸된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해야 합니다.

 

교회는 모든 시대, 모든 참된 신자들의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남녀를 막론하고 예수님을 믿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참 신자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공동체입니다.

 

2. 교회의 특징

교회는 모여서 무엇을 하는 장소일까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곳일까요?

교회는 무엇을 할 때 교회다움을 나타낼까요?

교회의 특징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바른 말씀의 선포

이것은 교회의 일차적 임무입니다. 교회는 이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말씀은 교회에서 성도들을 세우고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 선포됩니다.

 

말씀은 교회의 근간입니다. 말씀이 무너진 교회는 올바른 교회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참된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열정적으로, 그리고 바르게 전달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담임 목사님과 부교역자들이 바른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교회입니다.

 

2) 성례 집행

교회의 두 번째 특징은 성례를 바르게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는 세례와 성찬으로 구분이 됩니다. 성례의 바른 집행은 교회가 바른 복음안에 서서 성도를 목양하고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절기에 맞춰서 세례와 성찬, 즉 성례를 올바로 시행하는 건강한 교회입니다.

 

3) 권징의 시행

참된 교회는 권징을 바르게 시행합니다. 권징은 성도들을 못되게 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징은 그리스도의 몸을 거룩하게 유지하는 방편입니다. 죄를 지었거나 실수를 범한 사람을 권면하고 징계하여 회개에 이르도록 하는 교회의 표징입니다. 성도가 죄를 지었는데, 죄를 그대로 방치하는 교회는 바른 교회가 아닙니다. 참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거룩하게 유지하는 권징을 시행하는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가 바로 이런 교회입니다.

 

3. 교회는 성도들이 교제하는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한 공동체, 한 가족입니다. 가족은 모든 것을 함께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교회는 유기적인 공동체이며, 또한 함께 교제를 나누는 공동체입니다.

 

1) 우리는 영적인 가족입니다.

교회는 하나님 중심의 가족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가족이 되었습니다.

 

에베소서 1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교회는 시대를 초월한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성별, 나이, 환경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것을 초월한 공동체입니다. 누구나 믿음만 있으면 한 가족이 됩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등록하여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여러분은 우리 교회의 모든 성도들과

하나된 영적인 가족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하나된 가족이 되는 것은 굉장한 특권입니다.

 

히브리서 211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이처럼 하나된 우리는 영적 성장을 위해 혼자가 아닌 함께, 더욱 힘써 달려가야 합니다.

 

2)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가족이자, 한 몸입니다. 신앙생활은 결코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함께, 무리를 이뤄서 해야 합니다.

 

로마서 124-5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가족이라면 각 방에서 혼자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먹고, 함께 생활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가 그렇습니다. 개개인이 모인 곳이지만, 함께 달려 나가는 신앙공동체입니다.

 

4. 교회는 함께 삶을 나누는 곳입니다.

1) 진솔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시대가 점점 변함에 따라 자신의 삶을 나누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전혀 반대로 말합니다.

 

사도행전 246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성경이 말하는 가족은 함께 마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교제라고 말합니다.

교제는 함께 삶을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하면서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하지 않습니까? 가정의 일, 직장에서의 일, 사람들과의 관계등 여러 가지 일들을 경험합니다.

때로는 힘들때도 있고, 기쁠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교회는 이런 마음을 나누는 진솔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2) 서로의 짐을 나눠야 합니다.

삶의 무게는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함께 나눠가진다면 어떨까요?

 

갈라디아서 62

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교회에서는 서로의 짐을 나눠집니다. 서로의 아픔에 대해서 공감하기도 하며, 경청하기도 합니다. 서로 위로하기도 하며 축하하기도 합니다. 서로 눈물을 닦아주기도 하며, 응원을 합니다.

 

서로의 짐을 나눠가지기 위해서는 서로를 아낌없이 드러내야 합니다. 일부만 감추고 일부만 드러내는 것이 아닌, 있는 모습 그대로를 내어놓고 나눠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내에서는

소그룹이 중요합니다. 구역과 전도회 모임을 통해서 함께 짐을 나눠야 합니다.

 

3) 여러 공동체에 함께 해야 합니다.

교회내에서는 여러 공동체가 있습니다.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대그룹 공동체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는 곳을 기점으로 함께 모여 예배드리는 구역예배가 있습니다. 또한 나이 또래 모임인 전도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활발하게 모임이 진행중인 동아리가 있습니다.

이처럼 교회내에 있는 여러 공동체에서 함께 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시편 1331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현대인의 성경

형제들이 함께 어울려 의좋게 사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가족이 끈끈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매일 보기 때문입니다. 매일 보면서 삶을 나누기에 끈끈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교회내

공동체 활동을 하며 자주 만나야 합니다.

 

자주 만나서 마음을 나누면 우리의 관계는 더욱 더 깊어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교회 공동체, 교회의 한 가족 구성원으로 불러주신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이처럼 교회는 모이는 곳입니다. 함께 모일 때 재미있습니다. 함께 모일 때 성장합니다.

 

오늘은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교회내 교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나눴습니다.

이렇게 늘 교회를 생각하시며, 교회내 공동체에서 마음을 나누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 함께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누리시는 사랑하는

길동의 새가족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4강 하나님 나라는 어떤 곳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P8TqfhBnPtQ

3강 교회란 어떤 곳인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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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강 교회란 어떤 곳인가.hw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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