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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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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4일
#존오웬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편 32편 3절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동안
그분의 능력과 위로와 권능과 평화를 갈망한다.
영적 생활의 기쁨을 누리려면
죄를 죽여 없애야 한다.
일상생활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영적 생활의 위로와 활력을 누리는 것은
죄를 죽이려는 노력여하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죄를 죽이지 않고서는
영적 생활의 활력을 누릴 수 없다.
죄를 죽인다는 것은
죄가 건강한 영적 생활을 침해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죄가 영혼의 활력을 빼앗아 영혼을 약하게 만드는
결과가 초래된다.
죄는 마음의 애정을 혼잡하게 만들어
심령을 어지럽힌다.
죄는 마음에 영향을 미쳐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는데 필요한
영적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게끔 방해한다.
죄가 영혼을 어둡게 해
위로와 평화를 앗아가는 결과가 초래된다.
죄는 양자됨의 은혜를 통해 주어진
특권에 대한 의식을 빼앗는다.
죄를 죽임으로써 심령을 깨끗하게 하고,
날마다 정욕의 잡초를 부지런히 제거하면
은혜가 번성할 수 있는 여지가 생기고,
언제라도 유익한 목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출 수 있다.
존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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