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장 4절

하엘빠 2024. 3.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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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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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욥기 384

 

그분은 모든 것을 바로 눈앞에 있는 것처럼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지식은 시간의 흐름에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지식은 하나님 자신처럼 영원하다.

 

그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요

시작이자 끝이시다.

 

사건들은 일어나는 순서가 있지만,

하나님의 생각속에는 그런 순서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유한자인 인간이 그분의 계획과 행사를

의문시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고,

불손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바다의 움직임이나 빛의 본질도 이해하지 못하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이해를 무한히 초월하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행사를 감히 비난할 수 있겠는가?

 

세상에서 불과 몇분동안 숨쉬다가 없어질

우둔한 벌레의 두뇌로는 무한한 존재의 계획을

훑어볼 수 없다.

 

따라서 사탄이 우리의 부패한 마음속에 하나님의 계획과

행사에 관한 그릇된 생각을 떠오르게 하거든

즉시 하나님의 영원성과 우리의 유한성을 생각하고,

욥처럼 침묵해야 한다.

 

스티븐 차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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