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장 13절

하엘빠 2024. 5.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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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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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로마서 813

 

정죄하는 죄의 권세로부터

확실하게 벗어난 가장 훌륭한 신자일지라도

일평생 내주하는 죄의 권세를 죽이는 일을

한시도 게을리해서는 안된다.

 

죽인다는 것은 말 그대로

살아 있는 것의 생명을 죽여 없애는 것을 의미한다.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은 그것의 힘과

활력과 능력의 원리를 제거해

적절한 행동을 할 수 없게끔 만다는 것이다.

 

내주하는 죄는 옛 사람으로 불리는

살아 있는 인격에 비유되었다.

 

옛 사람은 그 나름의 기능, 속성, 지혜, 기술

통찰력, 힘을 지니고 있다.

 

바울 사도는 성령으로 이 옛 사람을 죽이라고 말했다.

 

옛 사람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완전히 죽었다.

, 옛 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

 

이 과정은 중생에서부터 시작한다.

죄에 저항하고, 그것을 파괴하는 원리가

중생을 통해 우리의 마음속에 주어졌다.

 

우리의 죽을 육체에 남아 있는 죄를 죽여

육신의 행위를 부추기는

그 생명력을 제거하는 것은

모든 신자가 항상 힘써 이행해야 할 의무다.

 

바울 사도가 다른 곳에서

너희가 주 안에 굳게 선즉 우리가 이제는 살리라라고

말한 대로, 신자는 영적 생명의 기쁨과 위로와 활력을 누린다.

 

영적 생명의 활력과 능력과 위로는

육신의 행위를 죽이는 것에 크게 의존한다.

 

죄는 잠잠한것처럼 보일때도

결코 잠잠하지 않는다.

 

잔잔한 물이 대부분 깊은 것처럼 죄도 마찬가지다.

 

죄와의 싸움은 위험의 기미가 거의 없어 보일 때도

항상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존 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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