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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 2

이런 교회를 세워가는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얼마 전, 교회의 한 성도님과 통화했습니다.홀로 힘겹게 살아가시는 분이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이 걱정되어 전화를 드렸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그런데 대화 도중, 마음에 깊이 남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교회에서 헌금을 하고 싶고, 리모델링 헌금에도 동참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할 수가 없습니다.가난해서 너무 죄송하고, 주님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그분이 헌금을 하지 못해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혹시라도 손가락질을 당하지는 않을까, 자신이 교회의 짐이 되는 건 아닌지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절대 아닙니다. 교회는 그런 곳이 아닙..

118. 과부의 헌금, 전부를 넣었느니라

제목과부의 헌금, 전부를 넣었느니라날짜2024년 5월 1일본문누가복음 21장 1-4절(절)비고새벽 예배 설교 [본문의 배경 설명]오늘 본문은 너무나도 유명한 과부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이 여인은 헌금함에 자신이 가진두 렙돈을 넣었습니다. 이때 우리 주님께서는 이 여인을 칭찬하셨지요. 주님은 가난한 이 여인을 왜칭찬하셨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용관찰]우리 함께 내용관찰 1번을 보겠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부자들과 가난한 과부의 어떤 행동에 주목하십니까? 예수님은 부자들과 가난한 과부를 똑같이 주목하셨습니다. 부자들은 그들이 가진 것의 일부를 헌금함에 넣었죠. 그 금액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습니다. 2절을 보니 이 여인이 두렙돈을 헌금함에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주님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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