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일본 단기선교 일곱째 날 이야기 2020년 1월 30일 이제 일본에서의 마지막 사역을 앞둔 하루다. 오늘은 지하철 3곳에서의 노방전도 사역과 근처 곳곳에 있는 신사들을 돌아볼 사역을 계획했다. 먼저 오전 첫 시간에 선교사님을 통해 일본, 한국, 세계 교회의 역사들에 대해서 배웠다. 연도별로 비교하며 알아보니 참으로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그리고 우린 지하철 역으로 향했다. 이제 일본에서의 노방전도는 오늘이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늘 그렇듯 교회에 모여 함께 기도하고 힘찬 발걸음을 옮겼다. 지하철 역에서 배너를 세워놓고 찬양과 워십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흥미롭게 쳐다봤다. 언젠간 저 사람들도 복음을 듣고 우리처럼 예수님을 믿으면 참 좋겠다. 그렇게 장소를 이동하며 우리는 찬양했다. 한 곳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