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임목사 그리고 주암산 기도원 맞아요. 저는 얼마 전 사임을 했어요. 원래는 서울에서 11월부터 부임하려던 교회가 있었는데 일이 이상하게 꼬여서 붕 뜨게 되어버렸어요.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역지 없이 사임을 하게 되어버렸네요^^; 그래서 서울에 살던 짐은 보관센터에 맡기고 현재 잠시 점촌에 머물러 있어요. 사역자가 아닌 무임목사로 점촌제일교회 예배에 참석을 했었어요. 얼마나 감사하던지요. 지난 9년간 들어오며 늘 은혜를 받았던 계성인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너무 감사했어요. 이런 설교가 듣고 싶었었나봐요. 여튼... 서울에 있는 교회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기도 했어요. 또 어떤 교회들에서는 부임하라고 했지만 고민 끝에 안가기로 했고...^^;; 여튼 지금은 무임 목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