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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란 3

선배 목사의 목회 조언

선배 목사의 목회 조언(20240810) 출판사 : 개혁된 실천사저자 : 찰스 말콤 윙거드출판날짜 : 2021년 4월 14일 좋은 책이다. 나 같은 초보 목회자에게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시대가 변함에 따라멘토와 멘티가 많이 사라졌다. 아, 물론 나는 존경하는 목사님이 계셔서힘들거나 문제가 있을 때 찾아 뵙고상담을 하며 조언을 얻는다. 이 책은 자신에게 멘토가 없는 목회자들이읽어도 좋을 것이고,더불어 많은 목회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좋을 것 같다가 아니라 그냥 좋다. 왜냐면 책의 구성이 정말 알차기 때문이다. 저자는 목회자의 소명부터 시작하여설교, 예배, 행정, 심방, 상담, 장례등실제 목회 사역 가운데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라 지침을 준다. 멘토에게 조언을 듣..

내가 담임이다

내가 담임이다 3월 5일부터 시작했던 24년도 3교구 봄 심방이 오늘로 끝났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생각보다 많은 가정들이 심방을 신청하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다. 세어보니 약 40가정정도 방문하여 심방하며 교제를 나눴다. 그래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을 뵈었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말씀 붙들고 기도했다. 누군가 그랬다. 담임 목사님이 아니라 부목사라 심방 신청을 하지 않았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가? 그런 수준 낮은 소리에는 별 신경쓰지 않는다. 내가 담임 목사는 아니지만 각 가정을 방문하여 설교할 때는 이런 마음으로 설교를 했다. ‘내가 담임이다’ 그래서 한 가정을 방문하여 25분정도 설교를 했다. 새벽, 수요예배때와는 다르게 그 가정의 기도제목에 맞춰서 말씀을 붙들고 강력하게 선포했다. 더..

목사의 길

목사의 길 나는 목사다. 안수받은 지 2년이 안 되는 초보(?) 목사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목사인가?’ ‘나는 목사로서 무엇을 하는가?’ ‘나는 목사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고 스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본다. 아, 소명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 언제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아니 ‘성장을 위해 무엇을 노력하는가?’를 던져본다. 이런 고민을 하다가 임승민 목사님의 포스팅을 통해 만나게 된 책이다. 물론 김남준 목사님, 옥한흠 목사님, 찰스 말콤 윙거드, 제이슨 헬로포울로스등의 책들을 읽으며 스스로 다짐을 해보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점촌제일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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