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바다 및 강구항과 홍게 지난 2월 여유로움을 가지기 위해 처가식구들과 함께 영덕으로 향했다. 영덕 바다를 구경했다. 역시 겨울바다가 좋은가보다. 마음이 시원~~해졌다. ㅎㅎㅎㅎ 덕분에 하엘이도 모래놀이도 하고 정말 재미있게 즐겼다^^ 모래놀이를 하고 근처에서 홍게를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대게보다는 홍게가 맛있다^^ 홍게가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아서 온 가족이 정말 배터지도록 먹었다. 아마 대게로 먹었더라면... 한 40만원정도는 나오지 않았을까? ^^ 찐 홍게, 홍게라면, 홍게딱지 비빔밥등 정말 푸짐하게 나왔다. 얼마나 맛있는지 엘이도 정말정말 잘먹었다^^ 서울에서 문경으로 문경에서 영덕으로 다시 영덕에서 문경으로 문경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엄청난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다. 바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