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이번 학기는 변증학 수업이다. 윌리엄 에드가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신다. 변증이라 함은 반틸이 곧장 생각나겠지만... 반틸은 정신을 혼미하게 설명을 한다. 하지만 에드가 교수님은 굉장히 간명하게 설명하신다. 아, 물론 에드가 교수님 역시 반틸에게서 정말 많은 영향력을 받으신 분이시다. 이 책은 나온지 굉장히 오래 되었다. 한국에서 99년에 나왔으니, 미국에서는 아마 더 오래 되었으리라! 2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그만큼 이 책은 우리의 변증에 있어서 핵심적이 내용들만 딱딱 설명하고 있다. 에드가 교수님이 이번 학기에 강의하시는 내용들이 이 책을 풀어서 설명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이 책은 엄청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웨민의 강의들을 이제 1년정도 들었는데 지금까지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