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의 길
목사의 길 나는 목사다. 안수받은 지 2년이 안 되는 초보(?) 목사다. 한 번씩 이런 생각이 든다. ‘나는 목사인가?’ ‘나는 목사로서 무엇을 하는가?’ ‘나는 목사로서 살아가고 있는가?’ 이런 질문들을 던져보고 스스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본다. 아, 소명이 흔들리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 무거운 짐을 짊어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언제쯤 자연스러워질까? 언제쯤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을까? 아니 ‘성장을 위해 무엇을 노력하는가?’를 던져본다. 이런 고민을 하다가 임승민 목사님의 포스팅을 통해 만나게 된 책이다. 물론 김남준 목사님, 옥한흠 목사님, 찰스 말콤 윙거드, 제이슨 헬로포울로스등의 책들을 읽으며 스스로 다짐을 해보지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점촌제일교회의 담임 목사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