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 신학자 제목만 보면 대체 무슨 내용일까? 하는 물음표를 굉장히 많이 던지게 된다. 읽다 보면 그렇지! 그렇고말고! 라며 적극 공감하게 된다. 오늘날 교회안에서 목사이며 신학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목사는 목사, 신학자는 신학자로 구분하지 말며 목사가 곧 신학자가 되며, 신학자가 곧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각각 구분해서 섬긴다면(?) 큰 리스크가 생길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들은 ‘고대 교회 목회자상 회복’을 위해 단체도 만들고 이를 위해 힘껏 사역하고 있다. 목사는 목회를 하며 연구하는 신학자가 되어야 하고, 신학자 역시 학문에만 몰두하지 말고 목회자가 되야 한다고 한다. 신학을 교육 기관에만 위탁하지 말고 교회안에서 진행을 해야 한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다! 이런 목회를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