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경기장 요즘 엘이가 야구에 빠졌다. 센터 선생님께 야구 이야기를 듣더니얼마전부터 계속 야구 이야기를 한다. 야구 모자를 사줬더니 주구장창 쓰고 다닌다. 교회 갈 때도 쓰겠다는걸...말렸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드디어!!! 좋은 기회가 있어잠실 경기장을 다녀왔다. 온라인으로 레드석으로 미리 예매를 했다. 아뿔싸!!그냥 대중교통을 타고 갈걸...괜히 차를 끌고 갔다가...주차까지 2시간정도..... 걸림다음부턴 무조건 대중교통으로 간다! 나는 주차 때문에 빨리 못가고엘이와 아내는 미리 들어가서 경기를 봤다. 당일 두산과 한화의 경기였는데2회에 벌써 4점이.... 나는 그걸 보지 못했다 ㅠㅠ 야구장을 셋다 처음 방문했는데열기가 어마어마했다. 응원 열기가 정말 엄청났다뭐랄까..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