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등가 오리불고기 부산 여행을 하며 마지막 날 점심을 여기서 먹었다. 첫 날 해안을 걸으며 아난티 코브에서 구경을 했다. 구경하고 나오며 대게만찬 건물을 봤다. 상당히 큰 건물이고 많은 음식점들이 입점해있다. 우리 일행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4층으로 갔다. 4층에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아주 멋진 자리였다. 홀도 굉장히 넓고 직원들도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상당히 친절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딱 눈높이에 창틀이 막고 있어 바다를 제대로 볼 수 없다는 것.... 아마 주인도 인테리어를 하고 나서 엄청난 후회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우리는 간장 오리 불고기를 시켰다. 사실 양념 오리 불고기는 어디서든지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시키지 않았다. 오리를 시키고 잠시 후 음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