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의 인생 아주 좋은 책을 만났다. 저자 임종구 목사님의 성품이 그대로 묻어나는 귀한 책이다. 임종구 목사님은 실제로 한번 뵈었다. 점촌제일교회에서 사역하던 신대원 1학년때 교회에 오셔서 노회 목사님들을 대상으로 강의해주셨다. 당시 강의를 준비하시던 임종구 목사님과 잠시 대화를 나눴었는데, 인품이 그냥.. 어우... 장난 아니셨다^^; 아주 새파란, 이제 겨우 신대원 1학년 교육전도사를 정말 귀하게 여겨주시고 말씀들을 해주셨다. 그리고 2020년인가? 목사님께서 푸른초장교회에서 기독교 강요로 설교를 하시기에 페메로 몇가지를 여쭤보았었다. 그런데 한 30분정도 아주 친절하게 기독교 강요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며, 현장에서 왜 교리가 필요한지도 말씀해주셨다^^ 이런 멋진 임종구 목사님의 귀한 성품이 책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