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신앙의 열정을 다시 회복시켜 주는 보물 시중에 종교개혁에 관한 책들은 정말 많다. 종교개혁 자체가 워낙 유명하기에 대다수 책들의 내용들이 대동소이하다. 하지만 이 책은 약간 다르다. 마치 친구들이 이야기할때 '비밀이 있는데 내가 너만 알려줄게! 잘 들어봐!' 라고 하는 느낌을 받는다. 무슨 말이냐면 때로는 사소한 이야기까지 기록했다는 말이다. 개혁자들은 위대한 믿음의 선배들이다. 어떻게보면 우상은 아니지만 그들을 사랑하고 존경할 필요가 있다. 개혁자들의 사소한 부분, 연약한 부분, 감추고싶은 성격, 치부, 비밀들을 말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금하지 않은가? 아, 그리고 잘 다루지 않는 개혁시대의 여성들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오~~~ 오~~~~~~ 하며 읽었다. 궁금하지 않은가? 사서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