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아줌마네집 해물탕 추천 얼마전 아내의 몸이 많이 안좋았다. 이석증이 도져서 휴가중에서 누워있었다. 여수까지 갔는데... 아파서 구경도 하지 못하고 ㅠㅠ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해 지친 몸을 좀 추스르기 위해 해물탕 집을 검색했다. 근처를 찾아보니 해물탕 맛집이 있었다. 예전에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되었던 ‘제주도 아줌마네 집’이다. 여긴 신선한 해산물을 당일 비행기로 공수해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주는 곳이다. 그래서 아내와 함께 찾아갔다. 근처 다이소 주차장에 주차를 했고 (주차요금 엄청 비쌈...) 시장으로 들어가 가게를 찾았다. 예상외로 크지 않은, 자그마한 가게다. 점심 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 (오히려 조용한 것이 더 좋았다^) 전복 해물탕 소짜를 주문했다. 가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