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이번 학기는 ‘신론’이었다. 특히 이번 과목은 역대급으로 많은 강의들과 필독서들(개혁교의학 2권, 기독교강요 1권, 브레이 신론)이 있었다. 책 요약, 레포트, 기말시험을 치르면서 신대원에 다시 입학한듯한....ㅎㅎㅎㅎ 그래도 싱클레어 퍼거슨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여러 필독서들을 읽으며 삼위일체 하나님, 성부 하나님에 대해서 많은 지식들을 정리하게 되었다. 이번 학기에 여름 사역도 겹쳐있었고, 코로나도 두 번째로 걸렸었고, 여튼 쉽지 않은 학기였다. 하지만 은혜 가운데 잘 마쳤고 우스운 성적으로 다행히 통과를 했다. 이제 졸업까지 2과목(6개월)이 남았다.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심히 해보자 아자~ 잇힝 #WestminsterSeminary #웨스트민스터신학교 #KMA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