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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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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요한복음 6장 37절
어느 한 영혼의 회심이 이루어지려면
성삼위 하나님의 협력이 있어야만 한다.
죄인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가까이 이끌려면
하나님의 특별한 경륜이 필요하다.
성부께서는 죄인의 마음을 이끄시고,
성자께서는 그것을 받으신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그 두가지를 이루는
도구의 역할을 담당하신다.
이 위대한 하나님의 경륜은
네 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 단계는
영원 전에 결정된 선택이다.
선택에도 성삼위 하나님이 모두 관여하셨다.
두 번 째 단계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것이다.
세 번째 단계는 죄인에게 믿음이 주어지는 순간이고,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성부를 비롯한
성삼위 하나님이 신자 앞에 영원히 거하시는 것이다.
모든 신자의 영혼은
영원 전에 그리스도께 주어졌다.
성부께서는 죄인의 마음속에서 속삭이며
그리스도께 나오라고 권유하신다.
우리는 성령에 이끌리어 성자를 통해
성부 앞에 나온다.
이처럼 우리는 세 위격 모두와 교제를 나눈다.
성부께서는 은밀한 섭리로 때와 장소를 정하시고,
성령께서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께 인도하신다.
우리의 뜻대로 믿고,
회개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성령께서 감화하실 때 즉각 따르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를 높이 찬양하라.
토머스 굿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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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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