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로이드 존스(20220726)

위대한 설교자
데이비드 마틴 로이드 존스

20세기 최고의 강해 설교자로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마틴 로이드 존스!

그의 전기를 이번에 읽게 되었다.
읽으며 그에 대해서 제법 많이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그저 위대한 설교자로서만
단편적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청소년기, 청년, 의사 시절, 목회자로서의 부르심등
매우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

읽다보면 그저....
그에게 존경을 표할 수 밖에 없다.

말씀에 대한 진지함,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갈망,
자신은 죽고 말씀만 드러나길 원하는
그의 모습속에서 배울 점이 너무나 많다.

오죽하면 그는 더운 여름에도
줄곧 검은색 코트만 고집했을까....

이 전기를 읽으면서
로이드 존스와 조금 더 가까워진 느낌이다.

다른 사람들은 많이 모르는
그의 생애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어
조금 더 친근감이 느껴진다.

왠지...
싸이월드로 따지면...
이제야 일촌이 된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의 마지막에 관한 기록을 읽을 때
너무 슬펐다.

위대한 한 설교자가 숨을 거두는 그 순간이
너무 안타깝기도 했고,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다.

그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주님을 분명히 알고 있었고
그의 영광스러운 나라에 들어갈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있었다.

마치 바울이 그런 고백을 한 것처럼
로이드 존스 역시 그렇게 이 땅에서의 삶이 마무리 되었다.

천국에서 로이드 존스를 만나고 싶다.

그럴려면... 영어를 더 배워야 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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