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청교도 묵상

9월 20일

하엘빠 2023. 9. 2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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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청교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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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시편 631

 

우리 하나님의 식료품 저장실에는

자기 자녀들을 만족하게 할 음식이 많고,

그분의 지하 창고에는

그들의 갈증을 식혀 줄 포도주가 많다.

 

그분이 잔뜩 먹여 주실 때까지

그분을 갈망하라.

 

하나님은 굶주린 영혼의 끈덕진 요구를 기뻐하신다.

 

그분의 사랑은 한도 끝도 없다.

이 귀한 보화인 그리스도의 사랑을 누릴 수 있는

우리는 참으로 행복하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것이 되시고,

다른 모든 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수 있도록

그분의 사랑이 우리를 온전히 정복하고,

지배하게 하자.

 

주님의 사랑은 무한정 첩첩이 겹쳐 있는 천과 같아서

그것을 다 펼쳐 알 수 있는 신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나가

더욱 깊은 교제를 나누라고 권하고 싶다.

 

그분 안에는 항상 새로운 사랑의 휘장이 있다.

 

그분을 위해 깊이 파고, 땀 흘려 수고하며,

고통을 감내하라.

 

그리스도를 위한 시간을 할 수 있는 대로

많이 확보하라.

 

힘써 노력하면 그분을 얻을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왕다운 품위가 있어

내일까지 기다려주지 않는다.

 

그분의 사랑은 우리의 영혼의 보좌를

독차지하기를 원한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기대하지 말고,

우리의 영혼과 무거은 짐을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자.

 

오직 그분만을

가장 사랑스러운 대상으로 받아들이자.

 

그분을 앙망하고, 사랑하라.

그분을 사랑하며 살라.

 

군중의 틈에서 빠져 나와 그리스도와 어울리라.

 

이 세상을 사랑하는 자들은 그렇게 살도록 놔두라.

그리스도께서는 더 큰 가치를 지닌

고귀한 분깃이시다.

 

그분을 소유한 이들은 복되다.

 

섀무엘 루더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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